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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뭉찬)' 멤버 허민호ㆍ임남규ㆍ이용대ㆍ박제언ㆍ류은규, 독일 원정 첫 경기…역대급 악조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뭉쳐야 찬다' 이용대(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이용대(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가 허민호, 임남규, 이용대, 박제언, 류은규 등이 독일에 도착하고, 아마추어 리그 준우승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안정환과 어쩌다벤져스가 세계 축구 강국이자, 독수리 군단으로 유명한 독일에 도착한다.

독일의 대표 도시 프랑크푸르트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출정식을 위해 독일의 독수리 군단과 한국의 붉은악마로 분장해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국 축구 사상 52년 만에 월드컵 원정 경기 첫 승을 안겨준 역전골의 주인공인 안정환은 당시 월드컵 동료였던 김남일, 조원희와 함께 18년 만에 독일로 귀환해 당시를 추억하며 독일 A매치를 향해 결의를 다진다.

출정식을 마친 안정환은 독일 현지 적응을 위해 거액의 상금을 내건 '독일 축구 레이스'를 개최한다. 우승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어쩌다벤져스의 좌충우돌 '스트리트 싸커 파이터'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뭉쳐야 찬다' 독일(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독일(사진제공=JTBC)

어쩌다벤져스는 김동현, 허민호, 임남규를 필두로 3팀으로 나뉘어 안정환 감독의 신호와 함께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들은 마인강과 유로 타워 등 도심 랜드마크에서 만난 독일 현지인들과 허벅지 씨름, 헤더 릴레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이색 축구 경기까지 진행하며 피지컬 대결과 축구 미션을 펼칠 예정이다.

배드민턴 왕자 이용대는 독일 현지에서도 월드클래스급 인기를 입증한다. 곳곳에서 쏟아지는 환호에 이용대는 "제 윙크 좀 받고 가세요"라며 명실상부 '윙크보이'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독일 유학파 노르딕 복합 선수 박제언의 유창한 독일어와 외국인 아내를 둔 라크로스 대표팀 주장 류은규의 매끄러운 영어 실력은 뇌섹남 모멘트를 선사한다.

안정환호 어쩌다벤져스는 첫 경기에서부터 역대 최연소, 최장신의 최강팀을 맞닥뜨리며 난관에 봉착한다. 독일 아마추어 리그 준우승을 거둔 것은 물론, 큰 키로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한 상대팀의 피지에 좌절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안정환은 급기야 선수들을 향해 "다 내 잘못이다"라는 깊은 좌절과 함께 탄식을 터뜨린다.

'뭉쳐야찬다3'는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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