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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김남일, '하차 이동국' 빈자리 채울까…네덜란드 마지막 경기 'VV DBS'전 결과 주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찬3' 네덜란드(사진제공=JTBC)
▲'뭉찬3' 네덜란드(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김남일이 하차한 이동국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네덜란드 공식 A매치 'VV DBS' 전에서 결정된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는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 김남일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마지막 A매치가 펼쳐진다. 네덜란드에서 3전 3승을 기록하며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높인 김남일이 이번에도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를 만들며 고정을 꿰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김남일이 오고 난 후 긍정적인 변화를 증언한다. 특히 한건규가 "김남일 코치님이 오시고 난 후에 선수들 응집력이 좋아진 것 같다"라며 선수들의 단합을 꼽자 안정환은 "나 있을 때는 단합이 안 됐느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어쩌다벤져스'의 네덜란드 원정 마지막 상대는 네덜란드 7부 리그 소속 'VV DBS'로 이들의 홈구장에서 격돌한다. 평균 연령 24세의 젊은 피, 매서운 공격 축구를 자랑하는 'VV DBS'를 상대로 '어쩌다벤져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 김남일이 정규적 전환을 원하는 만큼 'VV DBS'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득점 찬스에서 잇따라 실수하며 아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심판에게 경고도 받아 먹구름이 드리운다.

위기의 전반전을 마친 안정환은 후반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위해 선수들의 포지션에 변화를 준다. 지금까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던 안정환의 용병술이 미칠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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