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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FA 선언...스타제국과 7년 계약 종료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나인뮤지스 경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경리가 FA로 나선다.

스타제국은 31일 "경리와 오늘부로 전속계약이 끝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재계약을 놓고 협의했지만, 각자의 길을 가는걸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활동했다. 경리는 빼어난 몸매와 타고난 예능 감각으로 나인뮤지스를 알리는데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공헌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가수들의 활동으로 인해 나인뮤지스는 점점 입지를 좁혀갔고, 결국 지난 2월 해체를 결정해 아쉬움을 줬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월 24일 팬미팅 '리멤버'로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스타제국 측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경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경리를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비록 경리와 계약 관계는 끝났지만, 경리가 걸어갈 미래에 희망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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