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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동네 사람들에 먼저 인정 받은 맛…보은 막창순대ㆍ춘천 족발의 달인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 충북 보은 막창 순대의 달인과 강원 춘천 족발의 달인이 등장한다.(사진제공=SBS)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 충북 보은 막창 순대의 달인과 강원 춘천 족발의 달인이 등장한다.(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충북 보은의 막창순대 달인, 강원도 춘천의 족발 달인을 찾았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어느 순대집을 찾는다. 이곳은 보은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려 30여 년이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순대집이다.

이곳의 변하지 않는 원칙은 바로 직접 만드는 순대만 손님들에게 내놓는다는 것이다. 대표 메뉴인 막창순대와 야채순대는 각자 다른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막창순대와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야채순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다.

또 순대를 만들 때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돼지 잡냄새는 잡으면서도 구수한 향은 살린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먼저 사랑받은 순대의 고수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이어 강원도 춘천 오래된 건물 한편에 위치한 족발의 고수를 만난다.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동네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진정한 족발의 숨은 달인들이다.

이곳 족발을 먹어본 사람들에게 족발 맛이 어쩠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족발 맛이 담백하다고 말한다. 다른 집 족발에 비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이 집 족발 맛의 비밀은 바로 족발을 삶는 육수에 있다.

달인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끓고 있는 씨육수에 생강과 파, 소금 등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매일 족발을 삶는다. 특히 족발을 삶을 때 들어가는 씨육수는 가게가 처음 생겼을 때 귀하게 얻어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한 달인의 정성 때문에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족발 맛을 유지한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에게 사랑받은 특별한 족발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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