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말레이시아 페낭(사진제공=tvN)
백종원은 17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떠났다.
먼저 백종원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아침 식사 나시 르막을 먹으러 갔다. 나시 르막은 기름진 밥이란 뜻으로 코코넛 밀크로 만든 밥에 삶은 계란, 고기 등을 올려 먹는 음식이다. 후식으로는 꾸이를 골랐다. 꾸이는 우리나라의 떡, 약식 같은 전통 디저트. 백종원이 선택한 쁠룻 타이타이는 코코넛 맛이 나는 짭쪼름한 찹쌀밥이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말레이시아 페낭(사진제공=tvN)
이어 "바꾸떼는 오래 삶아서 먹자마자 녹는다. 한약재를 넣은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이제 효험이 나는 것 같다. 왜 사람들이 바꾸테 바꾸테 하는 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말레이시아 페낭(사진제공=tvN)
다음은 백종원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리스트를 작성할 때 꼭 적는 메뉴 '아쌈 락사'를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진짜 잘하는 곳이다. 생선 국물인데 새콤한 맛도 있고 달짝지근한 맛도 있다. 꽁치김치찌개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쌈 락사는 페낭에서도 유명한 음식이라 '페낭 락사'라고도 불린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말레이시아 페낭(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