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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박해미ㆍ황성재, 벌레 습격부터 지인 깜짝 방문까지…파란만장 이삿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에 박해미·황성재 모자가 ‘단짠단짠’한 새 집에서의 첫날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42회에서는 박해미 모자가 10여 년간 정 들었던 ‘자가’ 단독주택을 처분하고, 인근 ‘월세’ 집으로 이사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현재 박해미는 매니저도 없이 홀로 드라마와 뮤지컬 등의 스케줄을 뛰고 있다. 이에 아들 황성재는 이삿날 혼자 끙끙대며 모든 일을 진행하고, 박해미는 드라마 스케줄을 마친 뒤 아들과 감격의 상봉을 했다.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단출한 살림살이에 홀가분해 하는 것도 잠시, 난데없는 벌레의 습격으로 두 모자는 멘붕에 빠졌다. 벌레 퇴치 후 기진맥진해 있을 때, 손님들이 찾아오니 바로 박해미의 대학 동창들과 지인들. 전주, 익산에서 올라온 이들은 박해미 모자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안겼다.

특히 ‘이대 나온 여자’ 박해미의 대학교 동창생은 “당시 교문 앞에 남자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남자가 박해미를 안 따라오면 이상할 정도였다”라고 화려했던 전성기를 증언해주었다. 박해미는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미소 지었다.

아들 황성재는 어머니를 물끄러미 보다가 “요즘 엄마 건강이 걱정된다. 병원 좀 가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박해미는 “그동안 ‘성형했냐’, ‘금발 헤어는 튀어 보이려고 했냐’ 등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다”라면서 남모를 마음고생을 내비쳤다.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사진제공=MBN)
과거 옥탑방, 고시원, 모텔 등을 전전하며 살다가 직접 설계한 단독주택에서 살 만큼 성공 가도를 달렸으나 이제 모든 걸 내려놓고 새 출발하는 상황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것.

박해미 모자의 시트콤 같은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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