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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원유철ㆍ이종걸ㆍ김영우ㆍ손금주, 황교안 'N번방' 실언 두고 갑론을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유철, 황교안, 이종걸(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원유철, 황교안, 이종걸(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원유철ㆍ이종걸ㆍ김영우ㆍ손금주 의원이 '판도라'에서 수도권 선거 판세를 예측했다.

6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여의도 '내부자들'의 4.15 총선 예측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영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원유철 대표는 수도권 판세 예측에 앞서 "수도권 민심은 정말 못 살겠다, 제발 갈아보자라는 의견이 팽대하다"라며 "지난 문재인 정권 3년 한 부분도 후한 평가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종걸 선대위원장은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연이은 실언을 지적했다. 황교안 후보가 최근 한 토론회에서 'n번방'에 호기심으로 입장한 사람은 처벌을 달리해야 한다는 뜻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김영우 의원은 "황 대표의 이런저런 실언은 실수가 맞다. 반면 이낙연 후보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정반대인 종부세 완화 발언을 얘기했다. 민주당과 다른 행보가 보이는 선거용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 언론의 균형 있는 보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원유철 대표는 "황 대표의 후보 말꼬리만 잡고 늘어지는 것은 미래통합당을 공격하는 것이다. 말실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균형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네 사람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광진을의 민심, 탈북자 출신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와 호남 4선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붙는 강남갑 민심에 대해 예측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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