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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나이 46세에 득녀 "산모와 딸 건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최지우(비즈엔터DB)
▲배우 최지우(비즈엔터DB)
배우 최지우가 46세의 나이로 득녀했다.

최지우는 16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최지우와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중 최지우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최근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라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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