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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도'서 자연인과 살다 박명수ㆍ하하 "이런모습 처음이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안다행' 박명수(사진제공=MBC)
▲'안다행' 박명수(사진제공=MBC)
'소조도'에 박명수와 하하가 방문해 자연인과 낙지 잡이 등 생존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명수, 하하의 무인도 생존기 두번째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자급자족을 시작하며 고생길을 여는데, 특히 미스터리 자연인은 박명수를 꼼짝 못하게 압도했다.

박명수는 언제 어디서나 큰소리로 호통치는 '버럭의 아이콘'이었지만 지난 주 무인도 자연인 의 야수 형상, 거친 말투에 ‘쭈굴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 하하(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 하하(사진제공=MBC)
특히 삽을 부러뜨리고, 갯벌에 빠지자 자연인 눈치를 보며 발을 부르르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박명수. 이날 방송에서 더욱 쭈굴해지는데, 횟감 앞에서 칼을 쥔 자연인을 보고 뒷걸음질 치며 비명을 질렀다. 이를 두고 하하는 "저런 쭈굴한 모습이 진짜, 실제 박명수"라고 말할 정도다.

박명수의 굴욕은 식사 준비 도중 정점을 찍었다. 그는 "아 정말 나이 오십에 이렇게 욕 먹은 것은 처음"이라며 울먹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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