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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94세에도 지하철을 매일 타는 이유…'재난탈출 생존왕-불편해도 괜찮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해 나이 94세 국민MC '재난탈출 생존왕'(사진제공=KBS)
▲송해 나이 94세 국민MC '재난탈출 생존왕'(사진제공=KBS)

송해가 나이 94세에 지하철을 계속해서 타는 이유를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밝혔다.

국민MC 송해는 27일 방송된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연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기후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할 작은 실천을 소개하는 코너 '불편해도 괜찮아'에 무려 40년 동안 일요일을 책임지는 국민 MC이자 94세 나이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다. 그가 진행하는 KBS 간판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0년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40년 세월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온 살아있는 전설, 최고령 MC 송해는 이날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연해 30년 넘게 지하철을 타는 이유를 밝혔다. 매일 같은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송해를 봤다는 수많은 목격담이 있고, 그를 만나기 위해 제작진은 곧장 지하철 3호선으로 찾아갔다. 송해는 실제 출근 시간에 맞춰 지하철에 모습을 드러냈고, 송해는 이미 많은 사람이 그의 출근 시간과 이동 노선을 외우고 있을 정도였다.

무려 30년 동안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송해는 "이 나이 되도록 올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에, 50일 내내 비가 오는 건 처음 봐요"라며 재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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