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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 만 13세 천재 탁구 소년 실력에 '깜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남규 감독이 만난 탁구 천재 소년(사진제공=SBS)
▲유남규 감독이 만난 탁구 천재 소년(사진제공=SBS)

유남규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이 만 13세 천재 탁구 소년을 만났다.

1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탁구대 2개를 붙여서 탁구를 치는 능력자를 만난다. 탁구대가 2개인 만큼 움직임도 2배다. 상대와의 체격 차이도 엄청나지만 날아오는 공을 가볍게 막아내고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는 사람은 만 13세 탁구 천재 권혁 군이다.

뛰어난 스피드와 판단력으로 상대의 허점을 뚫은 공격을 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꺽임을 만들어내는 권혁 군의 '백플립' 기술은 상대선수의 혼을 쏙 빼놓는다. 권혁 군의 탁구실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호프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로 발탁된 것에서 검증된다. 탁구 레전드 유승민 선수가 호프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나이와 같다.

탁구 감독인 아빠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탁구를 접한 혁이는 4살 때 부터 만화영화를 보는 것보다 땀을 흠뻑 흘리며 몰두하는 탁구에 흥미를 느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본격적으로 탁구를 배우기 시작해 타고난 감각과 열정으로 항상 1등 자리를 지켜오던 혁이는 2년 전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제작진과 촬영하는 동안 혁이가 깜짝 놀랄 탁구의 신 유남규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을 만났다. 탁구계의 전설이 평가하는 혁이의 실력을 알아본다. 이어 성인 국가대표 선수와의 즉흥 대결에서는 뜻밖의 경기 전개로 유남규 감독을 당황하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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