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세계테마기행' 레위니옹, 인도양의 작은 섬서 만나는 살라지협곡ㆍ마파트협곡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인도양의 작은 섬 레위니옹에서 살라지협곡, 마파트협곡으로 떠난다.

2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의 협곡을 찾아 떠난 여정이 펼쳐진다.

아프리카 남동부 인도양에 숨겨진 작은 섬, 레위니옹(Réunion). 생질레방(Saint-Gilles les Bains)의 아름다운 브리장 해변(Plage des Brisants)을 거닐며 여정을 시작한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레위니옹. 유럽인과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흑인의 혼혈인 크레올(Créole)이 가꾸어온 독특한 문화를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레위니옹을 대표하는 세 개의 협곡 살라지, 마파트, 실라오스. 그중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산림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살라지협곡(Cirque de Salazie). 가파른 절벽을 시원하게 적시는 신부의 면사포 폭포(Cascade du Voile de la Mariée)를 지나 살라지 마을(Salazie)에 들어선다. 험준한 협곡을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 계곡과 폭포를 따라 암벽을 타는 레포츠인 캐니어닝(Canyoning)을 즐겨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다음으로 향한 곳은 살라지협곡 안쪽에 자리한 엘부르 마을(Hell-Bourg). 옛 크레올 건축물을 잘 보존하고 있는 엘부르 마을의 필수 코스이다. 넓고 화려한 정원을 가진 19세기 크레올 건축물, 폴리오 집(Maison Folio)을 구경해본다. 레위니옹의 대표 협곡 중 하나이자 19세기 노예들이 정착한 곳으로 알려진 마파트협곡(Cirque de Mafate)으로 향한다. 험준하여 접근하기 어렵다는 마파트 협곡에 가기 위해 헬리콥터에 오른다. 협곡에서 찾아간 곳은 누벨 마을(La Nouvelle). 주민들의 렌틸콩 수확을 돕고, 크레올식 렌틸콩 요리를 함께 만들어 먹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