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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에이오에이) 초아 나이 두살 터울 친언니와 JYP 오디션 추억…'루푸스' 뜻 밖의 면역질환에 고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온앤 오프'(사진제공=tvN)
▲'온앤 오프'(사진제공=tvN)
전 AOA(에이오에이) 멤버 초아가 두살 터울 친언니와 찐 자매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초아가 친언니와의 즐거운 오프 생활을 전했다.

이날 동생을 위해 각종 음식을 바리바리 챙겨온 초아의 언니는 등장과 동시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초아와 붕어빵 외모는 물론 목소리까지 비슷해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지금 초아 2명이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친언니와 초아는 어릴 적 사진을 보며 예전을 추억했다. 초아의 사진을 본 성시경은 "초아의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지 않다"라며 "자개장도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친언니는 한 스티커 사진을 보여줬고 초아는 "JYP 오디션 당시 사진이다"라며 "EXID 하니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루푸스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이후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초아는 작년에 결혼한 언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함께 결혼식 영상을 보던 초아는 그날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엄정화 역시 갑자기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초아는 음색 깡패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얼마 후 결혼하는 친구에게 축가를 요청받았다는 초아는 집안의 숨겨진 공간이었던 방음 부스방에서 노래를 선보인 것. 특히 초아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기 시작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성시경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등 장난스러운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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