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걸스플래닛999' 다음주 세 번째 투표 결과 생존자 발표, 1위 션샤오팅 순위 지킬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걸스플래닛999' U+Me=Love(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걸스플래닛999' U+Me=Love(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걸스플래닛999' 크리에이션 미션에서 'U+Me=LOVE' 팀이 승리해 베네핏을 받게 된 가운데, 다음주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치러진다. 순위 1위부터 17위까지 생존하고, 플래닛 패스는 1명만 받게 된다. 현재 플래닛 TOP9 1위 션샤오팅의 순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는 팬미팅을 마친 소녀들이 그동안 준비한 크리에이션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Shoot!' 팀이 무대를 꾸몄다. 리더 최유진은 "우리 팀만의 에너지, 색이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롤러장 콘셉트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몰입도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들었다.

다음 순서는 'Utopia' 팀이었다. 연습 과정에서 황씽치아오의 부족한 부분이 우려를 자아냈던 팀이었다. 본 무대가 시작됐고, 'Utopia' 연습생들은 청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마스터들의 지적은 피할 수 없었다. 황씽치아오에겐 더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선미 마스터는 "자꾸 겁을 내는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세 번째 팀은 'U+Me=LOVE'였다. 중간 점검 최상위 멤버로 김수연이 선정된 가운데, 본 무대에서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중요한 파트를 부족함 없이 소화해 칭찬을 받았다.

티파니 영은 플래닛 패스를 받은 참가자들에게 기대를 표현했고, 선미는 '뱀'에서 방출된 서영은, 김수연을 언급하며 "'뱀' 팀이 오히려 긴장해야 할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마지막은 '뱀(snake)' 팀의 무대였다. '뱀' 팀은 중간 점검 당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마스터들의 혹평을 들었다. 본 무대 직전 마스터들의 마지막 점검에선 "이 팀만의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 푸야닝과 수루이치가 최종 무대에 앞서 파트를 바꾸게 되는 변수가 생겼다.

'뱀' 팀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앞세운 무대를 보여줬다. 김다연과 히카루가 마스터들의 호평을 얻었지만, 푸야닝은 마스터들에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는 말을 들었다.

크리에이션 결과가 발표됐다. 100점 만점 중 94.17점을 받은 'U+Me=LOVE' 팀이 최종 승리해 글로벌 투표 마감 24시간 전 투표 수 2배의 베네핏을 얻게 됐다. 'U+Me=Love'는 2등 팀과 1.34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우승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새로운 미션도 공개됐다. 파이널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은 'O.O.O' 미션이었다. 예고에선 'O.O.O' 미션의 정체가 공개됐다. '걸스플래닛999'의 주제곡이었던 'O.O.O'가 데뷔조 버전으로 편곡됐고, 세 팀으로 나뉘어 'O.O.O'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그 중 한 팀은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참가자들이 모여 소녀들을 긴장하게 했다.

또 다음주 방송에선 '걸스플래닛 999'의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예고됐다.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K, C, J 각 그룹 비율 관계 없이 1위부터 17위까지 생존한다. 또 그룹 상관없이 오직 1명에게만 플래닛 패스가 주어진다.

한편, '걸스플래닛999' 세 번째 글로벌 투표는 9일 오전 10시 마감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