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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BJ 랄랄), 엄마&동생 '미우새' 접수…집 최초 공개 "저세상 텐션"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미우새' 랄랄(이유라)(사진제공=SBS)
▲'미우새' 랄랄(이유라)(사진제공=SBS)
BJ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과 엄마, 동생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다른 텐션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이 '미우새'로 출연했다.

랄랄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출연하자 신동엽은 "지난 번에 민석이 소개팅할 때 어머님 나오셔서 어머님 때문에 많이 웃었고 행복했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랄랄이 자취하는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집에 들어서자 쓰레기와 옷이 소파주변에 너저분하게 널브러져 있었고, 랄랄은 코로 리코더를 불며 유쾌한 성격을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랄랄의 어머니는 “어머 어머”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랄랄이 쓰레기와 옷이 너저분한 거실에서 순댓국을 배달해서 먹고 있자 동생이 집에 왔다. 랄랄 동생은 청결 상태를 지적했고, "옷 좀 치우고 살아라"라며 당부했다. 그러면서 “머리는 언제 감았냐”고 하자 랄랄은 “어제 감았다. 냄새 맡아봐라”며 정수리를 들이대는 등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동생은 반신반의하며 냄새를 맡았다가 랄랄을 내동댕이치면서 흑채가 코에 묻는 낭패를 당했다.

끝 모를 저세상 텐션을 분출하던 랄랄은 어머니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면서 순한 양으로 돌변했다. 어머니는 고급 외제차의 마스코트를 붙인 장애물을 직접 준비해 도로 위에 벌어질 돌발 상황들을 설명했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핸들을 잡은 랄랄은 U턴은 물론 후진에서 끊임없는 실수를 반복했고, 급기야 “나 운전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처음엔 우아한 목소리와 칭찬으로 딸을 격려하던 어머니는 계속된 장애물 충돌에 참아왔던 화를 폭발시키며 폭풍 구박을 쏟아냈다. 이에 랄랄은 어머니가 잠시 차에서 내린 사이를 틈타 잔소리의 현장에서 탈출을 시도, 광대승천의 미소를 발사하며 장꾸미와 함께 현실 모녀 케미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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