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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 해 우리는', 프리퀄 웹툰에 없는 성인된 청춘들의 인물관계도…넷플릭스ㆍ웨이브 다시보기 가능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사진제공=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사진제공=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장인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프리퀄 웹툰에는 없는 성인이 된 청춘들의 인물관계도를 그린다. '그 해 우리는'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6일 처음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배우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를 중심으로 박진주, 조복래, 안동구, 전혜원, 박원상, 서정연 등 '신스틸러' 군단이 가세했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 김다미가 만들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서는 최우식은 '인물'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은 '최웅'이라는 남자와 '국연수'라는 여자가 지나는 청춘의 순간들을 엿보고 들을 수 있는 드라마"라며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집중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계절에 어우러지는 감성과 재미가 있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청춘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공감 캐릭터로 등장한다. 김다미는 "풋풋한 시절부터 헤어진 이후까지 일어나는 현실적인 감정들을 보여준다. 또 각각 인물들의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볼 때, 새로운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며 '그 해 우리는'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첫 방송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이 나오는 드라마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실 것"이라며 "1회에는 '최웅', '국연수'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나온다. 두 인물의 과거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현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철은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을 맡았다. 그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

노정의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그 해 우리는'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노정의는 "굉장히 설레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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