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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 걸' 모세(24호 가수)→'오빠야' 신현희(4호 가수), '슈가맨' 1라운드 통과…'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주니퍼 등장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싱어게인 4호 가수 신현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4호 가수 신현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모세(24호 가수)와 신현희(4호 가수)가 '싱어게인2'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73명의 무명 가수들이 한번 더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재야의 고수' 조에 이어 '슈가맨' 조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가맨' 조 첫 번째 가수는 '24호 가수'였다. '24호 가수'는 스스로를 '컬러링 가수'라고 했다. 그는 "데뷔하자마자 컬러링 차트 3주간 1위를 했다"라며 "'러브레터', '스케치북'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라고 말해 윤도현,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싱어게인 24호 가수 모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24호 가수 모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24호 가수는 노래를 시작했고, 그는 자신의 히트곡 '사랑인 걸'을 열창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 24호 가수는 7어게인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윤도현은 "한국형 팝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며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이어 '무모한 가수' 4호 가수가 무대에 올라왔다. 유희열은 단번에 4호 가수를 알아봤다. 유희열은 "스케치북에 일반인이던 시절 무대에 올라와 가수가 돼서 이 자리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4호 가수는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 보니까 내가 겁쟁이가 돼 가더라"라며 "무모한 가수였던 나의 열정과 무모함을 되찾기 위해 '싱어게인'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4호 가수의 무대가 시작됐고, 그는 자신의 히트곡 '오빠야'를 열창했다. 4호 가수는 7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4호 가수에 이어서 무대에 오른 '슈가맨'은 '괌에서 온 가수' 주니퍼(3호 가수)였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열창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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