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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리셋증후군, 현실도 재시작 가능할 것이라고 착각"(ft. 공현주)(미친.사랑.X)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미친.사랑.X’ (사진제공=TV조선)
▲‘미친.사랑.X’ (사진제공=TV조선)
‘미친.사랑.X’ 나이 38세 공현주가 결혼 3년 차의 진솔한 발언들을 쏟아낸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친.사랑.X’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의처증부터 리셋증후군까지 범죄를 저지른 잔인한 인간들의 심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그러나 공현주는 실제 사건을 각색한 의처증 남편의 비극적인 결말이 담긴 드라마가 끝나자 180도 달라진 반전 입장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덧붙여 공현주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향해 “결혼 전에 배우자와의 궁합을 볼 게 아니라 심리 상담 및 정신과 분석을 받아야 한다”는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귀추를 주목시켰다.

▲‘미친.사랑.X’ 공현주(사진제공=TV조선)
▲‘미친.사랑.X’ 공현주(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드라마에 등장한 범인의 심리에 대해 ‘리셋 증후군’ 증상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드리웠다. 오은영은 “‘리셋 증후군’은 현실과 게임을 혼동해 현실도 리셋(=재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현상”이라며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게임 중독’과 ‘리셋 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하자, 오은영은 갑자기 “동엽 씨, 술 많이 드시죠?”라고 반문했다. 갑작스러운 물음에 당황한 신동엽이 “우리 다...(술을 많이 마신다)”라며 은근히 동조를 구하자, 신동엽을 바라보던 오은영이 고개를 끄덕인 채 “그렇죠”라고 동의를 표하면서 자신도 애주가임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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