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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MC→권인하&정홍일ㆍ신효범&유회승ㆍ이은미&서도밴드ㆍ진성&김태연ㆍ뱅크&지선ㆍ조장혁&김바다 등 나이ㆍ성별 초월 불후 '오마이 스타'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권인하&정홍일, 부활&인성(SF9), 신효범&유회승(엔플라잉), 이은미&서도밴드, 진성&김태연, 뱅크&지선, 마이클 리&민우혁, 조장혁&김바다, 이정&송이한, 김용진&공소원, 임정희&조권, 효린&리아킴 등이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해 10월, 큰 화제를 모았던 ‘오 마이 스타 특집’의 2탄이다.

권인하와 정홍일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이은미와 서도밴드는 한영애의 '코뿔소', 마이클 리와 민우혁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 효린과 리아킴은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선곡해 꽉찬 무대를 선사한다.

부활과 인성(SF9)은 김현식의 '추억만들기', 신효범과 유회승은 김건모의 '미안해요', 진성과 김태연은 장윤정의 '첫사랑', 조장혁과 김바다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로 명품 가창력을 뽐낸다.

뱅크와 지선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와 '헤어진 날의 일기', 이정과 송이한은 박선주의 '귀로', 김용진과 공소원은 이문세의 '이별이야기', 임정희와 조권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로 애절함을 노래한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특히 '불후의 명곡'에는 2019년 전설로 출연 후 경연자로 첫 출연하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90년대를 주름잡은 국보급 보컬리스트 신효범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은 가요계 소문난 절친으로, 이은미가 함께하는 출연자들을 보며 “권인하, 부활 등 이 훌륭한 라인업 사이에 내가 있는 게 위축된다”고 밝히자 신효범은 “거짓말도 잘해”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또한 서로의 무대를 본 후에는 “저 사람이 내 친구다”라며 자랑스러워는 등 찐친 모먼트를 선보였다.

신효범은 또 “나 유회승 때문에 노래 못하겠다”고 고민을 토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회승의 눈빛이 너무 달달해 노래하다가 심장이 뛰어 음까지 떨린다는 것. 신효범은 보조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유회승 자랑에 나선다. 또한 유회승의 밥 잘 챙겨주는 첫째 누나로 변신, 남다른 후배 챙기기로 유회승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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