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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휘 교수가 전하는 아편전쟁(ft. 피터ㆍ동애영)(벌거벗은 세계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윤영휘 교수(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윤영휘 교수(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경북대학교 사학과 윤영휘 교수와 함께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으로 불리는 ‘아편전쟁’의 내막을 알아본다.

11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영어 강사 피터와 경제문화평론가 동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국의 의견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학과 윤영휘 교수와 함께 세계사를 뒤흔든 충격적 마약 전쟁, 영국과 청나라의 ‘아편전쟁’을 낱낱이 파헤친다. 세계질서를 뒤엎고, 홍콩의 운명을 바꾼 전쟁이 고작 ‘차 한잔’에서 비롯되었다는 흥미진진한 비화부터 시작해, 그 뒤에서 강대국들이 저지른 추악한 만행 등 자세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윤영휘 교수는 “당시 청나라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다 마약중독으로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라며 아편으로 인해 몰락해버린 아시아 최강국의 참상을 공개하며, ‘아편전쟁’이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린다.

그런가 하면 ‘아편전쟁’ 편에는 NHK 기자 출신으로 현재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터와 한국과 중국의 경제문화평론가 동애영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한다. 영국 출신인 피터와 중국 출신인 동애영은 각국이 ‘아편전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대변하며 세계사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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