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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뜨거운 씽어즈' 포천 버스킹 출연…'천개의 바람이 되어' 합창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뜨거운 씽어즈'와 임형주(사진제공=JTBC)
▲'뜨거운 씽어즈'와 임형주(사진제공=JTBC)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뜨거운 씽어즈' 김영옥과 함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창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임형주와 '뜨씽즈' 합창단이 포천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한다.

'뜨거운 씽어즈' 첫 방송에서는 김영옥이 자기 소개 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시청자들을 울게 만들었다. 그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인터넷 클립 영상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포천 버스킹에 나선 '뜨거운 씽어즈'를 응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컨디션 난조에도 한걸음에 달려왔다. 그는 김영옥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아 방송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뜨거운 씽어즈' 단원들과 하나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7명이 하나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깊은 여운을 전한다.

또 음악감독인 최정훈이 '뜨거운 씽어즈' 최초로 단독 무대에 오른다. 김영옥, 나문희를 비롯해 '뜨거운 씽어즈' 단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추억이 영원히 아름답게 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을 열창한다.

또 지난 8회에서 권인하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20년 만에 원키 듀엣으로 큰 감동을 안겼던 박정현이 최정훈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은 '빈센트(Vincent)'를 선곡해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여기에 정영주와 박준면의 영화 '보디가드' OST인 '런 투 유(Run to you)', 우현과 이병준의 흥이 폭발했던 '둥지', 10년 만에 기타를 든 이종혁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의 무대가 찾아온다.

JTBC '뜨거운 씽어즈'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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