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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블랙리스트로 영구 관리" [공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아이유(비즈엔터DB)
▲아이유(비즈엔터DB)

아이유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 측이 부정 티켓 거래를 경고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 부정 티켓 관련 방침을 안내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판매처가 아닌 경로로 구매 취득한 티켓 중에서 매크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하거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및 개인 SNS 등에서 매매되는 티켓을 모두 부정 티켓으로 간주하고 이에 엄격히 대처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본인이 직접 예매해야 한다. 대리 예매 시도 및 양도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팬들에게 부정 티켓 거래와 관련한 제보를 부탁했다. 제보한 내용이 사실일 경우 공연 예매자는 MD 상품, 공연 미예매자는 공연 티켓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측은 "부당 티켓 거래 좌석 예매자 또는 구매자가 아이유 팬클럽 회원일 경우 즉시 명단에서 제외하고 향후 아이유 공연 및 유료 팬클럽 회원 운영 시 영구 블랙리스트로 관리하고 영구 제명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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