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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과 결혼 결심…41회 예고 '현미래' 임신→결혼 가능할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윤시윤이 배다빈과의 사랑을 선택했다. 41회 예고에선 임신을 했지만 여전히 순탄치 않은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가 담겼다.

14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가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미래(배다빈)과 같이 살자고 말했다.

이날 이현재는 윤정자(반효정), 이경철(박인환)이 만나 이현재와 현미래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현재는 애써 괜찮은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혼자 사무실에서 눈물을 흘렸다.

현미래는 엄마 진수정(박지영)에게 "할아버지에게 (마음이) 아직 안 풀렸느냐"라고 물었다. 진수정은 "얘기 들어보니 이해가 되더라. 이해 되기 시작하면 풀리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진수정의 말에 현미래는 "나는 포기를 잘하는 사람이니까 이번에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는 아름다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진수정은 현미래를 걱정했고, 현미래는 "나한테는 엄마가 소중하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이 싫다"라고 답했다. 진수정은 "넌 엄마를 힘들게 한 적 없다"라며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말했다. 현미래와 진수정은 서로에게 서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민호(박상원) 역시 이현재에게 "아빠가 있다"면서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위로했다. 결국 이현재는 현미래를 찾아갔다.

이현재는 "참으려 했다. 참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못 참겠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잠깐 떨어져 있다가 잠깐이 평생이 되겠다. 왜 어쩔 수 없다고 단정하느냐"라며 현미래에게 같이 살자고 말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41회 예고에선 현미래가 임신한 것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현재와 여전히 걱정 많은 현미래의 표정이 대비돼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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