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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빅마마 박민혜, 아이유 '좋은 날' 5단 고음 업그레이드…국보급 가창력 증명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빅마마 박민혜(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빅마마 박민혜(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빅마마 멤버 박민혜의 환상적인 고음이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혜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박민혜는 경연곡으로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택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성과의 대결을 앞두고 박민혜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을 병행했다"라며 "쟁쟁한 가수분들이 계시고 고음 종결자 특집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최선을 다해 5단 고음을 보여드리겠다. 윤성 씨가 록으로 고음을 보여주셨다면 저만의 상큼한 고음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민혜는 안정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이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했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무대 구성과 브라스 밴드와 함께해 더욱 경쾌해진 멜로디 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만의 '좋은 날'을 만들어냈다.

특히 무대 막바지 '좋은 날'의 하이라이트 파트인 3단 고음을 박민혜의 5단 고음으로 업그레이드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박민혜의 무대에 신영숙은 "저렇게 고백을 하면 그 어떤 오빠가 와도 거절할 수 있을까 싶다"라며 "고음 파트도 한없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더 올라갈 줄 몰랐다"라고 놀라워했다.

윤성 역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셨고 예쁜 음색과 연출, 연주까지 완벽한 무대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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