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NEW 로고(사진제공=NEW)
콘텐츠미디어그룹 NEW(160550)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플러스와 작품 계약을 맺었다.
NEW는 21일 종속회사 스튜디오앤뉴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157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98%이며, 채무보증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4년 혹은 작품 남품일부터 3년 중 늦은 시점으로 한다.
NEW 측은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하는 드라마 1편에 대한 제작완성 및 납품이행과 관련해 당사가 연대보증 하는 건으로 채무보증 한도액은 드라마 1편의 총제작비"라고 설명했다.
NEW는 지난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강다니엘 주연의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 수업'을 선보였으며, 올해 500억 규모의 대작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
NEW의 콘텐츠 제작 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2021년 디즈니와 매년 한 편 이상의 작품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하는 5년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채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