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성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종연 "마지막까지 행복했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성철(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김성철(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김성철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종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7일 김성철의 종연 소감과 마지막 공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공연을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 좋은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는 "소중했던 공연이라 아쉬움이 큰 것 같다"라며 "그동안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철윌을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선보인 공연들이 여러분들께 좋은 시간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으리라 믿는다.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철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그는 '윌 셰익스피어'로 변신, 어린 왕자를 연상케하는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발성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 위트 있는 애드리브까지 매 공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티켓파워까지 자랑하며 '공연계의 치트키'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성철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앙코르 공연에 출연하며, 영화 '댓글부대',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