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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100회, FC 개벤져스 멤버 vs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 앙예원 승강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골때녀' 앙예원, 오나미(사진제공=SBS)
▲'골때녀' 앙예원, 오나미(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100회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들과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 양예원의 승강전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전통 강호 FC 개벤져스와 127일 만에 슈퍼리그 승격을 넘보는 FC 스트리밍파이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의 승패 결과에 따라 승격과 강등 혹은 잔류로 두 팀의 운명이 갈린다.

FC 스트리밍파이터의 수문장 일주어터는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밑져야 본전인 경기"라며 팽팽한 신경전에 화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승강전에서 승리와 함께 슈퍼리그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할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FC 개벤져스는 지난 경기에서 전에 없던 세트피스 신기술로 득점을 따내 화제를 모으며 세트피스 명가로 우뚝 섰다. 최진철 감독은 개벤져스 세트피스를 완벽 차단하기 위한 수비 훈련에 돌입, 특히 지역 수비에 중심을 둔 '존 디펜스 전술'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상대 팀의 페이크 모션에 현혹되지 말라"면서 각 선수들에게 자신의 수비 구역을 끝까지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 경기 당일 신흥 공격수로 떠오른 앙예원과 심으뜸, 일명 '앙심 콤비'의 활약이 빛날 예정이다. 팀 내 가장 빠른 속도를 보유한 앙예원과 심으뜸은 끝까지 빈 공간을 파고들며, 전투적인 모습으로 골문을 두드린다. 특히 상대 팀의 전방 압박 상황에서도 계속에서 공을 밀어 넣으며 찬스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때녀'는 이날 방송으로 100회를 맞는다. 4팀으로 시작해 현재 11팀의 거대 리그로 성장한 '골때녀'는 매 경기 국가대표 경기만큼 드라마틱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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