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케이(사진 = Mnet '퀸덤 퍼즐' 방송 캡처)

케이는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 퍼즐' 세미 파이널에서 데이식스 영케이가 프로듀싱한 '퍼즐링 (PUZZLIN)' 팀에 속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케이는 세미 파이널 인원 재조정을 앞두고 긴장했지만 '퍼즐링' 팀은 변화 없이 팀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케이는 "박수 한번 치자. 팀을 지켰다"며 멤버 조정이 없는 것을 자축했고, 메인보컬로 확정된 뒤 다른 멤버들의 파트 재분배까지 도왔다.

이어 케이는 적극적으로 곡을 녹음하고 안무 연습에 임했다. 또한 TOP7에 들지 못해 마지막 무대가 될까 불안해하는 멤버들에게 "다 TOP7으로 만들어 주려고 한다"며 남다른 리더십을 선보였고 멤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케이는 "내 목표다.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다 TOP7으로 올라간다'는 마음으로 할 것"이라며 "걱정하지 마. 우리 지금 잘하고 있다"라고 멤버들을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퍼즐링' 무대에서 케이는 특유의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깨끗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메인보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케이는 탄탄한 실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완벽한 무대를 장식했다.

방송 말미에 케이는 최상의 조합 TOP7에 포함됐다. 케이는 "세미 파이널까지 TOP7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파이널 무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