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오드아이써클의 특별한 싱글 발매를 위해 새로운 그래비티(Gravity)가 10일 오후 11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11시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진행된다.
이번 그래비티는 바로 오드아이써클의 새로운 영어 싱글을 탄생시키는 것. 앞서 오드아이써클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Air Force One'과 'Je Ne Sais Quoi', 'Sweet Crazy Love', 'Girl Front'가 후보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그래비티는 팬들의 직접 참여하는 모드하우스만의 특별한 투표 시스템이다. 아르테미스가 트리플에스(tripleS)에 이어 모드하우스의 특별한 생태계에 함께하게 됐고, 오드아이써클은 팬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곡을 영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의 그래비티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포토 슛 그래비티가 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 당시 1만5812 꼬모를 받은 그리스 산토리니가 아르테미스의 포토 슛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그래비티는 아르테미스의 유닛인 오드아이써클의 첫 그래비티라는 점에서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 아울러 팬들의 선택이 새로운 싱글 발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이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은 'Version Up'을 발매, 타이틀곡 'Air Force One'으로 활동했으며 유럽 투어 'Volume Up'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슬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첫 소극장 콘서트 'Music Studio 81.8Hz'를 개최하며, 희진은 오는 31일 새로운 앨범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