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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BMW 차량 FAST 채널 단독 공급…국내 미디어 플랫폼 중 최초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뉴 아이디 로고(사진=NEW ID)
▲뉴 아이디 로고(사진=NEW ID)

뉴 아이디가 BMW 차량에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을 단독 공급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 서비스 기업 뉴 아이디는 19일 "BMW 차량의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FAST 채널과 AVOD 콘텐츠를 서비스 한다"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는 최근 BMW 코리아가 전 세계에서 국내에 가장 먼저 공식 출시한 새로운 BMW 5시리즈에 FAST 채널 14개와 TV 시리즈 7편, 영화 30편을 단독 론칭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뉴 아이디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해 BMW 인포테인먼트 홈 스크린 상에서 교양, 예능, 키즈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채로운 프리미엄 콘텐츠를 자체 플랫폼인 빈지 코리아(BINGE Korea)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BMW 인포테인먼트 홈 스크린(사진제공=엑스페리)
▲BMW 인포테인먼트 홈 스크린(사진제공=엑스페리)

이는 엑스페리(Xperi Inc., 코리아 대표 유제용)와 뉴 아이디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는 BMW 5시리즈에 적용된 DTS AutoStage video service, Powered by TiVo™가 탑재된 차량부터 적용된다. 엑스페리는 콘텐츠 경험을 커넥티드 카에 구현하며 라이브 TV, 뉴스, 스포츠, 영화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BMW 차량의 운전자 및 승객은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요금 지불 없이 뉴 아이디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FAST 사업영역을 커넥티드 TV에서 커넥티드 카로 확장한 뉴 아이디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사내 벤처로, 전 세계 30여 개 주요 FAST 플랫폼에서 음악, 영화, 드라마, 뉴스, 스포츠, 키즈, 푸드, 예능 등 200여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뉴 아이디의 콘텐츠 서비스를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으로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체 개발한 차량용 스트리밍 및 광고 솔루션과 AI 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과 아시아 프리미엄 콘텐츠의 시청 경험을 높이고 국내외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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