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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마켓] NEW, 영화ㆍ드라마 꾸준한 성적…3분기 매출 406억ㆍ영업익 흑자전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밀수' 포스터(사진제공=NEW)
▲'밀수' 포스터(사진제공=NEW)

NEW(160550)가 2분기보다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EW는 1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06억 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6.8% 성장했다. 직전 분기 매출(253억 원)과 비교했을 때도 약 60% 상승했다.

매출은 약 17% 하락했으나, 지난 분기 5.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1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것이다.

NEW는 3분기 영화 '밀수'가 누적관객 수 50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밀수'는 올해 '범죄도시3' 다음으로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넘은 한국 영화다.

▲'무빙' 파이널 포스터(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무빙' 파이널 포스터(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흥행으로 NEW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에는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출연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스튜디오앤뉴의 올해 매출액을 600억 원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무빙'과 같은 대작 없이 최근 3년 연속 600~700억 원 규모의 제작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

DS투자증권에서는 지난 9월 스튜디오앤뉴에 대해 "올해 흥행작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OTT 및 국내 방송 채널과 보다 우호적인 계약조건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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