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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베이비몬스터 데뷔곡은 'BATTER UP(배터 업)'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베이비몬스터' 로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로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YG는 20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2%(1900원) 오른 5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YG는 오는 27일 데뷔 예정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제목을 공개했다. 데뷔곡 제목은 'BATTER UP(배터 업)'으로,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를 뜻한다.

▲베이비몬스터 신곡 제목 공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신곡 제목 공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BATTER UP'의 포스터 속 거친 질감의 스포티한 로고 역시 강렬하다. 글로벌 음악 시장이라는 타석에 오를 준비를 마친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한 첫 걸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까지 치키타, 아사, 로라, 파키타 등 네 멤버의 비주얼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직 루카, 하람의 콘텐츠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블랙핑크의 계보를 잇는 걸그룹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싱글 'BATTER UP'은 27일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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