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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선호, '잘생긴 김종민' 안재현 양심선언에 당황…짚라인 주인공 위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1박 2일' 안재현(사진제공=KBS)
▲'1박 2일' 안재현(사진제공=KBS)

'1박 2일 시즌4' 당진 편 짚라인 퀴즈 대결에서 안재현이 유선호를 당황하게 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과 함께 떠난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찐친' 형님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액티비티 체험을 마주한다. 짚라인 안전장치가 등장하자, 몸무게 핑계를 대는 김동현부터 어린이 놀이기구도 타지 못한다는 안재현까지 열두 남자는 갖가지 핑계를 대며 시작도 전부터 걱정을 드러낸다.

겁을 먹은 이들 앞에 모두가 짚라인을 타지 않고 두 형제만 탑승할 것이라는 희소식이 전달된다. 자신감이 상승한 김종민은 "나인우는 무조건 이길 수 있어"라고 공개적으로 도발해 웃음을 안긴다.

나라 수도, 속담 등 다양한 종목을 넘나드는 본격적인 상식 퀴즈 대결이 시작되고 열두 남자는 서로를 견제하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오답의 향연으로 초박빙 승부를 이어간다.

끝나지 않는 오답 파티 가운데 안재현은 사자성어 퀴즈 도중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그를 지켜보던 찐친 동생 유선호는 "잘생긴 김종민 형이야"라고 외친다. 안재현조차 스스로의 모습에 배꼽을 쥐어 잡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안재현은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양심 선언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의 환호와 박수를 받는다. 나 홀로 폭주하는 형님 안재현의 활약에 같은 팀 유선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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