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아는 형님' T1(사진제공=JTBC)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자타공인 최강팀 T1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연한다. 특히 예능 최초로 T1 5인이 동반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날 페이커는 T1이 7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기까지의 과정과 그간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성적이 부진했던 슬럼프 시기에 "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라며 T1이 더욱 단단해진 계기를 전한다. 이에 막내 제우스는 "지는 게 익숙해지는 팀이 되기 싫어 이 악물고 슬럼프 시기를 버텼다"고 전해 형님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 T1(사진제공=JTBC)
이날 T1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는 만큼 프로세계에 입단하기 위한 조건을 전격 공개한다. 형님들이 "동네에서 롤 잘한다고 소문난 정도로는 안 되는 거야?"라며 궁금해하자, 페이커는 "동네 가게에서 서비스 반찬 정도는 받을 정도의 유명 인사여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는 형님' T1(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