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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 홍진경 "이찬원과 함께 해 좋다…배울 점 많은 동생"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끗차이' 홍진경(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홍진경(사진제공=E채널)

방송인 홍진경이 '한끗차이' MC 이찬원을 칭찬했다.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22일 MC 홍진경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연예계 데뷔 후, 대체 불가능한 솔직함과 공감 능력을 장착한 '예능 대세'로 시청자들을 사랑을 받고 있다.

'한끗차이' 제작진은 "홍진경은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잘 들어주는 것에 최적화된 캐릭터"라며 "집중해서 듣는 표정만으로도 웃게 만들어주는 분이다. 우리 프로그램의 '톤 앤 매너'는 홍진경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홍진경은 "장성규, 이찬원과 함께 한다고 해서 좋았다"라며 "한 끗 차이로 세상만사를 바꿀 수 있는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을 파헤쳐보는 것이 재미있을 듯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성규와 이찬원은 방송을 하다 만났고 스마트하고 배울 점이 많은 동생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나의 케미왕'은 조세호, 남창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의 본성은 고요하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내가 고요한 것을 대중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라며 "나는 웃음을 주는 예능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고요'라는 본성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된다면, 독자에겐 그 본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많고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한끗차이'를 통해 나 자신도 모르는 나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타인의 경험에 비추어 나를 탐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한끗차이'는 인간에 대한 탐구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홍진경, 박지선, 장성규, 이찬원이 출연하는 '한끗차이'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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