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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배윤경, 사이다 채원부터 문상민 향한 직진 플러팅까지…솔직당당 매력 극대화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웨딩 임파서블' 배윤경(사진제공=tvN)
▲'웨딩 임파서블' 배윤경(사진제공=tvN)

배우 배윤경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외유내강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배윤경은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이지한(문상민)을 짝사랑하는 윤채원 역을 맡아 솔직당당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시키고 있다.

◆ "왜 듣기 싫어? 그럼 다신 남 얘기 쉽게 말하지마"

지난 3회에서 채원은 친구들과 식사 도중 이도한(김도완)의 결혼과 관련해 친구들의 선 넘는 발언을 듣게 됐다. 이후 혼자만 예약을 하지 않은 채 친구들과 에스테틱을 방문하게 됐고, 대기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직원의 말에 친구는 무례하게 말했다.

채원은 역으로 자기 대신 누가 기다릴 거냐며 되물었고, 친구는 채원의 말에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채원은 "왜 듣기 싫어? 그럼 다신 남 얘기 쉽게 말하지마"라고 말했다.

이는 도한과 지한을 누구보다 아끼는 채원의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배윤경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단호한 표정으로 인물의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 "나 나아정 씨 뒷조사도 했잖아. 되~게 궁금해져서, 되~게 없어 보이게"

채원은 지한이 자신의 맞선 자리에 나아정(전종서)을 대신 보낸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지한에게 채원은 아정과 함께 있는 모습은 물론, 자신 말고 다른 사람에게 웃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했다.

배윤경은 "그래서 나 나아정씨 뒷조사도 했잖아. 되~게 궁금해져서 되~게 없어 보이게"라는 채원의 질투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널 좋아한다고 지한아."

지난 12일 방송된 6회에서는 배윤경의 직진 플러팅이 빛을 발했다. 나아정과의 관계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이지한에게 자신에게 아직 감정이 남아 있냐고 물어보며, 확실하게 방점을 찍고 가야겠다고 말한 것.

이어 채원은 당황한 지한에게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널 좋아한다고 지한아"라고 확신에 찬 눈빛과 당당한 목소리로 자신을 감정을 담담하게 드러냈다..

배윤경은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솔직 사이다 면모와 직진 플러팅으로 윤채원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회 멋진 연기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윤채원을 응원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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