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1082일 간의 시간을 되돌아 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미스터'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화밤' 표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최다 클릭상, 퍼포먼스 달인상, 명품 감성상, 칠전팔기 오뚝이상, 공주는 외로워상, 치명적 귀염상, 최고 매력상, 최고 귀호강상, 팔방 미인상, 만장일치 올하트상 등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은 시식상을 예고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그 과정에서 안성훈과 김의영의 과거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고, 이에 안성훈은 "타임"을 외치면서 "이건 미리 얘기가 안 됐잖아요"라고 말하고, 김의영 역시 "그냥 상 안 받을게요"라면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미스&미스터'들 역시 "누구세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등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줬다.
또 홍지윤과 은가은은 '공주는 외로워상'에 이름을 올려 공주 타이틀을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트롯 바비' 홍지윤은 말할 것도 없고, '화밤'을 통해 러블리한 디즈니 공주부터 냉미녀 매력까지 보여줬던 은가은 중 누가 진짜 공주로 마침표를 찍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