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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재순이'ㆍ'파묘' 장재현 감독ㆍ기안84, '유퀴즈' 기묘한 이야기 특집 출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유퀴즈' 236회(사진제공=tvN)
▲'유퀴즈' 236회(사진제공=tvN)

'파묘' 장재현 감독, '무한도전 재순이' 최윤아 씨,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유퀴즈' 236회 '기묘한 이야기' 특집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6회는 '기묘한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선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장인,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출연한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 시나리오를 구상하게 된 계기, 완벽한 디렉팅을 위해 무속인, 풍수지리사, 장례지도사들과 2년 가까이 함께 한 사연, '파묘' 속 명장면과 숨은 의도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최민식을 인생 첫 오컬트 영화에 도전하게 만든 캐스팅 비화,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의 극중 캐릭터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한편, 최민식과 깜짝 전화 통화도 나눈다. "'파묘' 흥행 여부를 무속인한테 물어보았나?", "평소 귀신 영화를 잘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열여섯 '무한도전 재순이'에서 어엿한 사회인이 된 최윤아 씨도 만난다. 과거 '무한도전'에 유재석 여동생으로 등장, 거침없는 끼를 방출하며 화제를 모은 최 씨는 "재순이로 살았다"는 학창시절을 전한다. 이어 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1년 차 직장생활까지도 털어놓는다.

최 씨는 유재석의 명언을 빼곡히 적은 수첩을 공개하고,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추억의 댄스를 소화한다. 여기에 신입사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꿀팁도 전수하며 여전히 열정적인 매력으로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자유로운 영혼 기안84를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기안84는 연예 대상 수상 이후의 달라진 일상, 고향에서의 뜨거운 반응, 초심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루틴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이어 웹툰 작가로 데뷔한 사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오전 오후 아르바이트를 한 일화, "달리기에 1등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열심히 했다"는 웹툰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고백한다.

특히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와의 각별한 인연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털털함에 숨겨진 남다른 소신과 인생 철학, 전시회를 앞둔 팝아트 작가로서 앞으로의 계획 등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토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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