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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구역' 인교진X김태균, 나이 2세 차이 천안 북일고 선후배…LG 찐팬 신소율ㆍ홍경민과 응원 대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찐팬구역' 첫회(사진제공=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첫회(사진제공=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천안 북일고 선후배 인교진, 김태균과 한화 이글스 팬 차태현, 이장원이 LG트윈스 팬 신소율과 홍경민과 나이를 잊고 야구 응원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에서는 서울 근교 호프집에서 한화 이글스 팬들의 개막전 응원이 펼쳐진다. '찐팬 멤버'로는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출연하며, 조세호는 중립 MC로, 개막전 상대 LG 트윈스의 찐팬으로 홍경민과 신소율이 출격한다. 또 김환은 특파원으로 활약한다.

김태균과 인교진은 뜻밖의 인연을 공개한다. 김태균과 인교진은 천안 북일고 선후배 사이라고 고백한다. 어깨를 으쓱한 인교진이 "태균이는 입학하자마자 4번 타자였다"라며 "그런데 체격은 이미 3학년이었다. 1학년인데"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라며 떡잎부터 달랐던 이글스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의 존재감에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이글스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에게도 흑역사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해설이었다. 이어진 칭찬에 몸 둘 바 몰라 하던 김태균은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겠다"라더니 제가 지난 시즌에도 해설할 때 이글스 해설할 때면 전패에요"라며 충격적인 경기결과를 밝혀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김태균은 괴롭다는 듯이 "3번 나갔는데 내가 해설하러 가면 져요"라고 밝혀 결국 멤버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차태현은 “승리요정이라며?”라며 김태균의 승리요정 타이틀에 의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개막전 직관을 갔던 신원호PD는 이글스 찐팬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글스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 신원호 PD는 "많은 분들이 비웃지만 올해 이글스는 우승전력"이라고 밝혀 멤버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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