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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눈물의 여왕' 12화 김수현, 비자금 숨긴 패닉룸 발견…13화 예고 김갑수 메시지 듣는 김지원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눈물의 여왕' 1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1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김갑수의 패닉룸을 찾았다. 13화 예고에선 김갑수가 남긴 음성을 듣는 김지원, 박성훈을 초조하게 만드려는 김수현의 작전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선 홍해인(김지원)이 윤은성(박성훈)을 백현우(김수현)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걱정시키지 않게 하려고 윤은성의 집에 초대받았다고 거짓말했다.

윤은성은 할아버지 홍만대(김갑수)를 보여주겠다며 같이 식사를 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백현우보다 먼저 홍해인을 좋아한 것이라고 과거를 전했다.

홍해인은 홍만대의 방에 들어가 할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선물했던 녹음 기능이 있는 펜을 두고 나왔다. 홍해인은 집에서 나가는 길에 백현우를 만났고, 백현우는 이혼 후 혼자 지내던 오피스텔로 홍해인을 데려왔다.

▲'눈물의 여왕' 1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1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현우는 용두리의 고백 맛집으로 홍해인에게 데려가 이혼을 취소해달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반지를 반품하라고 하면서 "어제 사실 당신인 줄 알았다"라며 자신의 증세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백현우는 홍만대(김갑수) 회장의 저택 안에 그가 숨겨둔 비자금이 있다고 생각했다. 가족들은 저택을 지을 당시 패닉룸을 홍만대 회장이 만들어뒀다고 들었다며, 백현우는 집안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패닉룸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일 거라고 예상했다.

극 말미 홍만대는 정신을 되찾았고, 모슬희(이미숙)가 준비한 수면제를 몰래 뱉었다. 그런데 그 장면을 모슬희에게 들켰고, 비자금의 위치를 밝히지 않는다면 모슬희에 의해 저택 안에 꼼짝없이 갇힌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

홍만대는 세상을 떠났고, 비자금을 찾고자 저택을 찾은 가족들은 홍만대 회장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장례를 치르고 홍만대 회장의 영정을 들고 퀸즈 타운 안을 찾은 가족들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백현우는 그 안에서 패닉룸으로 가는 버튼을 찾았다.

이어 공개된 13화 예고에선 홍해인이 자신에게 남긴 홍만대 회장의 메시지를 듣게 됐고, 백현우는 윤은성을 초조하게 하는 작전을 고안했다. 퀸즈를 되찾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붙여갔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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