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캣츠아이(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걸그룹 캣츠아이가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하이브는 11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1%(6000원) 오른 1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이날부터 2주 동안 걸그룹 캣츠아이의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한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하이브가 게펜 레코드와 함께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거쳐 탄생한 6인조 걸그룹으로, 한국과 미국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K팝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캣츠아이가 첫 번째 발표한 EP 'SIS'는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캣츠아이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 국내 팬들과 예정이다. 이어 필리핀과 일본에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도 전 세계 팬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Wh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7주 연속 집입했고, 연준은 오는 19일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을 발매해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