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권유리, 부산국제영화제 밝힌 존재감…초청작 '침범' 전석 매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유리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환하게 밝혔다.

영화 '침범'의 주연 권유리는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GV(관객과의 대화), 야외 무대인사 등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유리가 출연한 영화 '침범'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는 영화 '침범'의 감독, 배우들과 함께 개막식 레드 카펫에서 등장했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그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기품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권유리는 GV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침범'을 관람하고 작품 출연 이유, 영화의 메시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의 전당 BIFF 광장에서 진행된 야외 무대인사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침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영화 '침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는 "대본을 읽고 '침범'에 어떤 캐릭터로라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와 분위기의 영화였다. '김민' 역할에 나를 떠올려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관객분들과 함께 정말 푹 빠져서 봤다. 관객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개봉하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침범'은 딸 소현의 기이한 행동으로 평범한 일상이 파괴된 영은과 그로부터 20년 뒤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과 해영에게 닥친 균열과 공포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2025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11월 18일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안서윤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