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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짜ㆍ곽범ㆍ최종우 등 '뭉쳐야 찬다' 시즌3 멤버, 직관 경기 앞두고 골 결정력 강화 훈련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뭉찬3' 곽범, 조진세(사진제공=JTBC)
▲'뭉찬3' 곽범, 조진세(사진제공=JTBC)

김진짜, 곽범, 최종우 등 '뭉쳐야 찬다' 시즌3 멤버들이 직관 경기를 앞두고 골 결정력 강화 훈련을 치른다.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특훈이 시작된다.

'어쩌다뉴벤져스'는 줄부상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주 김해 원정에서 스트라이커 임남규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든든한 센터백 양준범도 발목 부상으로 깁스까지 하는 등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선수단 전원이 멘붕에 빠진다.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작전판 앞을 서성이며 경기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뉴벤져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골 결정력'을 꼽는다. 안정환 감독은 "강팀을 만날수록 적은 찬스에서 확실한 한 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골 결정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이에 감코진을 포함한 '어쩌다뉴벤져스' 모두가 참여하는 '최악의 골 결정력 선수' 비밀 투표를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뭉찬3'(사진제공=JTBC)
▲'뭉찬3'(사진제공=JTBC)

이어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발표된 충격적인 투표 결과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한 선수에게 투표하며 직접적인 조언에 나서고, 서로를 격려해 주기로 약속한 두 선수가 서로에게 투표를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김진짜는 "골 찬스를 놓친 뒤 마음가짐이 궁금하다"며 질문하자 안정환 감독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빨리 지워야 한다",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김남일 코치는 "형이 미안해하는 거 본 적 없다"며 거침없는 팩폭을 날려 안정환 감독을 당황하게 한다. 안정환도 "너는 나한테 중요한 패스를 준 적이 없어서 너에게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반격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특단의 조치로 '문전 대청소' 특별훈련을 준비한다.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감코진이 준비한 훈련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과연 선수들의 골 결정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별훈련의 정체는 13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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