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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조카들 위한 계란꼬치ㆍ계장ㆍ계란가스ㆍ제육볶음면 완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김재중이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 계란꼬치, 계장, 계란가스, 제육볶음면 등 다양한 계란 요리를 완성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과 1살 차이 막내누나의 뭉클한 진심이 공개된다.

속 김재중은 양손 가득 장을 봐서 본가로 향했다. 김재중의 본가에는 부모님과 함께 김재중의 막내누나, 막내누나의 귀염둥이 아이들 세 명이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삼촌 왔다!”라며 반갑게 인사한 김재중은 이내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 계란꼬치, 계장, 계란가스, 제육볶음면 등 다양한 계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막내누나가 김재중을 돕기 위해 함께 주방에 섰다.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김재중과 막내누나는 나란히 서서 같이 요리하며 여러 추억담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막내누나가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꺼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요리하던 손을 멈추고 “어떻게 그렇게 담담하게 얘기해”라며 누나를 위로했다. 이어 말없이 누나를 꼭 안아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의 막내누나는 동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 막내누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도 재중이가 정말 바빴다. 잠도 못 자고 일할 때라 정말 바쁜데도 출산 전날 저를 보러 왔다. 그때 재중이가 ‘누나가 내일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으니까’라면서 직접 장을 봐 와서 밥을 해줬다. 너무 따뜻하고 고마웠다. 재중이가 와줘서 좋았다”라고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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