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래원♥박신혜 키스 “사랑하는 이에게 기다림이 가장 적극적 행동” (닥터스12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닥터스' 12회에서 김래원 박신혜의 달달한 키스신이 그려졌다.(사진=SBS)
▲'닥터스' 12회에서 김래원 박신혜의 달달한 키스신이 그려졌다.(사진=SBS)

'닥터스' 박신혜와 김래원이 달달한 대화 끝에 키스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2회에서는 박신혜(유혜정)가 미국에서 귀국한 김래원(홍지홍)과 마음 속 얘기를 털어놓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그려냈다.

이날 박신혜는 김래원에 "미안해요. 제가 슬픔을 위로하는 법을 몰라요"라며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혼자 견뎠다. 그래서 슬픔은 혼자 견디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래원은 박신혜에 "보고 싶었다"며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아버지의 모든 정리를 혼자 다 했다. 예전 같았으면 (혼자가) 익숙하고 편했을텐데 네가 미치게 생각나더라"고 고백했다.

박신혜는 이를 듣고 "왜 연락 안 했냐"고 말했고 김래원은 "연락을 기다렸다"며 "기다림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널 통해 배웠다"고 전했다.

이후 박신혜는 김래원을 지긋이 바라보며 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졌고 서로 입맞추기 시작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