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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장예원 방송사고..'고의 vs 실수' 네티즌 갑론을박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방송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사진=SBS '리우 2016' 장예원 방송화면 캡처)
▲방송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사진=SBS '리우 2016' 장예원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아나운서의 방송사고를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한국 대 온두라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우리나라는 0 대 1로 패배해 4강전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손흥민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패배에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종료 후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튜디오에서 우리나라 경기 결과를 전하던 중 말을 버벅이며 방송사고를 냈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떡해 어떡해", "에고"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시선처리도 불안하게 이어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어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다"며 "매끄럽지 못 한 진행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고의로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부터 "실수할 수도 있다"는 의견 등 장예원 아나운서의 실수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각 의견이 다양한 온도차를 보이는 가운데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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