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준혁, 특공대 차출 비화 공개 "머리 깎으면 얼굴이 이상해져"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준혁이 군대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아재파탈’ 특집으로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손동운은 이준혁에게 "조용한 성격인데 얼굴 때문에 특공대에 갔냐"라고 물었고, 이준혁은 "머리만 깎으면 얼굴이 이상해진다"라면서 강렬한 인상 때문에 특공대에 차출되어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꽁꽁 언 계곡에 갔다. 대뜸 바가지를 던져 주더라"라면서 조교가 씻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준혁은 "처음에 잘 보여야 한다고 하더라. 강한 모습 보여주겠다했다"라면서 "얼음 깨고 이를 악물고"라고 당시 열심히 씻었다고 밝혔다.

이준혁은 "아니나 다를까 (조교가) '이리 와'했다"라고 말하며 조교에게 갔다고 밝혔다. 그는 "갑자기 면상을 빡! 때리더라"라며 당시의 당황을 전했고, 조교가 "감기 걸려, 이 자식아"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그때부터 군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고, 이준혁의 유쾌한 에피소드에 MC와 출연진은 눈물을 흘리며 웃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