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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제이컴엔터와 전속계약…조관우와 한솥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사진=제이컴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사진=제이컴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가 조관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제이컴엔터테인먼트는 15일 리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제이컴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사의 가수 및 뮤지컬 배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방송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리사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이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가수 조관우와 그의 오랜 파트너가 함께 설립한 회사로 리사가 제이컴엔터테인먼트의 2호 가수가 됐다.

리사는 2003년 1집 ‘파이널리(Finally)’로 데뷔한 이후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감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8년에는 뮤지컬에 도전, ‘광화문연가’, ‘영웅’,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리사는 현재 뮤지컬 ‘영웅’에서 설희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15일에는 뮤지컬 ‘더 데빌’ 그레첸으로 맡아 첫 무대에 오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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