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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부터 라미란까지…‘보통사람’들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보통사람’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10일 ‘보통사람’ 측은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정만식의 모습과 함께 '보통사람'이란 제목이 들어간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1980년대 보통의 형사 성진 역의 손현주는 토끼 같은 자식과 알콩달콩 살고 싶은 그 시대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드러낸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명분이 최우선인 냉혈한, 안기부 실장 역의 장혁은 서늘한 무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상식이 통하지 않던 시대에 진실을 추구하던 강건한 기자이자 성진의 절친한 형 재진으루 분한 김상호의 푸근한 미소와 가난해도 정직하게 살고 싶은 성진의 외유내강 아내 역을 맡은 라미란,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을 기획하는 안기부 차장 역의 정만식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보통사람’은 23일 관객을 찾아온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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