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NCT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오피셜송을 부른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오피셜송 ‘Trigger the Fever’를 가창한다. 해당 곡은 1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오후 3시에는 수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조추첨식에서 NCT DREAM이 ‘Trigger the Fever’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열정을 깨워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Trigger the Fever’는 NCT DREAM의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와 일렉트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대표하는 곡인 만큼 젊은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펼치는 도전과 꿈, 하나된 희망을 담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은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상징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공항, 팬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울려 퍼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NCT DREAM의 녹음 현장 모습과 함께 역대 ‘FIFA U-20 월드컵’ 명장면들이 담긴 오피셜송의 메이킹 필름도 추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팬들의 환호는 물론, 축구 팬들의 관심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킹 필름 등 추가적인 자료는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SNS 및 대한축구협회, FIFA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